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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초청 4개국 국제농구대회가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체코, 리투아니아, 한국, 앙골라 로 이루어진 농구 경기는 중계방송을 이용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월드컵을 가기 전에 미리 점검해보는 한국팀의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A매치 대회로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2019 중국농구 월드컵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한국 앙골라 농구 팀은 삼산체육관에서 경기를 하며 중계 방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대회에서 리투아니아와 체코에 패배한 국가대표팀은 1승을 할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언제부터인가 국내 농구인기는 사그라들면서 선수층도 얇아졌습니다. 그만큼 실력이 들쑥날쑥해지고 재미가 없어진 면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실전무대가 되는만큼 한국 앙골라전은 전력을 가다듬어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한국은 리투아니아에게 대패를 당하고 2차전에서 체코에게마저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농구 중계를 보는 팬들에게 상당한 아쉬움을 주어 이번 앙골라전 마저 지게 된다면 상심이 아주 클것으로 보입니다. NBA 리그만큼은 아니더라도 재미있는 경기내용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리투아니아는 6위 체코는 24위 한국 32위 앙골라 39위로 국제 농구 순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도 순위는 나쁘지 않은데요. 마지막 경기는 전력차이가 조금 나는 앙골라입니다. 월드컵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하는 만큼 전력을 꼼꼼히 분석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천에 있는 삼산체육관에서는 1만원에서부터 5만원까지 한국 앙골라 농구 경기 티켓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홈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3패를 당해 수모를 당할지 1승이라도 건져 체면을 세울수 있을지 중계 방송이나 현장에서 직관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한국 앙골라 농구 중계는 8월 27일 오후 3시 20분에 시작하게 됩니다. 1,2 차전은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해주었지만 마지막 경기는 mbc에서 중계를 하기 때문에 확인하시고 놓치지 마세요.
압도적인 차이에 눌린 리투아니아의 경기는 잊고 이번 한국 앙골라 전에서는 짜릿한 승리를 거두면서 8월 말에 있는 중국 농구월드컵으로 직행하였으면 합니다. 강팀과 상대하여 비록 올라가기는 힘들지만 팬들이 지켜볼 수 있게 포기 하지 말고 승부를 이어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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