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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호두까기 증후군 원인 증상 치료

길라잡이다 2019. 10. 27. 09:05

호두까기 증후군이란 단백질이나 피가 섞여나오는 단백뇨, 혈뇨 증상이 있는것을 의미합니다. 소변에 단백질이 포함된 증상인 단백뇨는 당뇨병 합병증이나 신장암 증세일 수 있으며 주로 신장병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

그러나 혈뇨 증상은 호두까기 증후군으로 분류될수 있는데 원인은 누웠을 때 복부 동맥이 콩팥 혈관을 마치 호두까기처럼 눌려지고 이럴 경우 콩팥 혈관 압력이 높아져 적혈구나 단백질이 소변으로 튕겨져 나가게 되면서 호두까기 증후군이 나타납니다. 호두까기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치료는 간단한데 옆으로 눕는 것이라고 합니다. 똑바로 누워 있으면 (콩팥 혈류 속도가) 한 170cm, 초당, 굉장히 빨리 가게 되고 옆으로 누우면 그것에 한 절반 정도로 해소되므로 이를 해소할수 있다고 합니다. ​


호두까기 증후군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우리나라에서 잇따라 보고되고 있습니다. 혈관 초음파 검사가 도입되면서 그동안 가려졌던 환자들이 속속 드러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내 초등학생의 5%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단백뇨가 있는데 학계는 이 중 상당수가 호두까기 증후군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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